애자일에 대한 생각에 대한 생각
개발하면서 2007/08/13 10:51 |
소낙별님의 애자일에 대한 생각 에 대한 나의 생각.
애자일 개발론에 대해 난 좀 방어적이다.
이 말은 마치 '일단 내 맘대로' 란 뜻으로 종종 잘못 해석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애자일이니까 , 우선 가보자.. 이런 식으로 현 상황을 합리화 하는 경우에 주로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우선 가볍게 가본다 하더라도 통합이라던지 후에 발생할 당연한 과정에 대해 미리 고려하는 설계과정을 빼먹으면 나중에 뒷 수습하느라 애자일로 벌어들인 이득들을 모두 까먹게 되더라...
"개발자는 기획을 알아야 하고 기획은 개발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에 대한 생각은...
사실 개발자와 기획자를 나누는 것은 '공장'에서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기 웹이 서서히 퍼질때 '웹 개발자'란 말도 없었고 '웹 기획자'란 말도 없었다.
웹 피디, 웹 마스터,웹스트립터 란 사람들이 웹을 만들고 있엇고(사실 명칭도 회사마다 달랐고 딱히 통용되는 호칭이 없었다.) 언제 부터인가 웹기획이란 부분이 나오면서 웹프로그래머가 웹기획과 구분하기 위해 나온것같다.(그저 추측이다.) 아마도 대량생산을 주로 하는 웹에이전시 쪽에서 나온 구분이 아닐까 하는데, 웹에이전시의 문화가 점점 일반화 되면서 개발자는 개발만 기획자는 기획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지지 않앗나 싶다. 빠른 시일내에 대량생산하기에는 이런 구성이 좋은 것 같다.
이런 구성이 확고한 회사의 기획자들의 경우 개발자인 내가 기획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또한 개발자들도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잇는지 전혀 관심이 없었고 현란한 코딩 기술에 만족해 하는 경향이 강했다.(적어도 내 경험으론...)
나는 개발과 기획이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둘다 하는 것이 슈퍼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랬던 것처럼 , 웹의 초기때 처럼, 원래 하나의 역할이였던 '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난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개발과 기획, 이 두부분으로 웹을 나누기엔 왠지 부족하다. 앞으로는 '연출'이 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처럼 기술이나, 기획보다는 이 둘을 아우르면서 '어떻게'를 고민하는 연출력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애자일 개발론에 대해 난 좀 방어적이다.
이 말은 마치 '일단 내 맘대로' 란 뜻으로 종종 잘못 해석되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애자일이니까 , 우선 가보자.. 이런 식으로 현 상황을 합리화 하는 경우에 주로 쓰이고 있는 것 같다.
우선 가볍게 가본다 하더라도 통합이라던지 후에 발생할 당연한 과정에 대해 미리 고려하는 설계과정을 빼먹으면 나중에 뒷 수습하느라 애자일로 벌어들인 이득들을 모두 까먹게 되더라...
"개발자는 기획을 알아야 하고 기획은 개발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에 대한 생각은...
사실 개발자와 기획자를 나누는 것은 '공장'에서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초기 웹이 서서히 퍼질때 '웹 개발자'란 말도 없었고 '웹 기획자'란 말도 없었다.
웹 피디, 웹 마스터,웹스트립터 란 사람들이 웹을 만들고 있엇고(사실 명칭도 회사마다 달랐고 딱히 통용되는 호칭이 없었다.) 언제 부터인가 웹기획이란 부분이 나오면서 웹프로그래머가 웹기획과 구분하기 위해 나온것같다.(그저 추측이다.) 아마도 대량생산을 주로 하는 웹에이전시 쪽에서 나온 구분이 아닐까 하는데, 웹에이전시의 문화가 점점 일반화 되면서 개발자는 개발만 기획자는 기획만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지지 않앗나 싶다. 빠른 시일내에 대량생산하기에는 이런 구성이 좋은 것 같다.
이런 구성이 확고한 회사의 기획자들의 경우 개발자인 내가 기획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또한 개발자들도 자신이 무엇을 만들고 잇는지 전혀 관심이 없었고 현란한 코딩 기술에 만족해 하는 경향이 강했다.(적어도 내 경험으론...)
나는 개발과 기획이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둘다 하는 것이 슈퍼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랬던 것처럼 , 웹의 초기때 처럼, 원래 하나의 역할이였던 '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난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더 추가 하자면, 개발과 기획, 이 두부분으로 웹을 나누기엔 왠지 부족하다. 앞으로는 '연출'이 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처럼 기술이나, 기획보다는 이 둘을 아우르면서 '어떻게'를 고민하는 연출력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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